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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몇일간의 세테 270W 사용 후기
작성자 김시**** (ip:)
  • 작성일 2017-07-01 21:09:31
  • 추천 10 추천하기
  • 조회수 772
평점 5점


* 장검
1) 매쉬의 뭉침이 없고, 도징툴만 더 하면 완벽한 한잔의 에스프레소를 선사합니다.
2) 7자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아주 깔끔한 모습을 보입니다.
3) 간단한 날 구조로 되어 있어 청소하기 매우 편리 합니다.
4) 거의 완벽한 저울측정으로 바리오 W를 사용 했을 떄보다 만족스럽습니다.

* 단점
1)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점은 도징링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포타필터를 고정해야 하기 떄문에, 도징링을 끼우면 측정을 잘 못하고, 가동되지 않습니다(이부분은 조금더 테스트가 필요 합니다)
2) 생각보다 잔량이 존재합니다. 물론 타 그라인더 보다는 월등히 좋아서 린싱 셋팅을 따로 하여 2그램 정도만 뺴내면, 충분히 대체 가능합니다 다만 기대치가 있다보니 아쉬운 부분입니다.
3) 가장 문제인 부분인데요. 원두가 갈리다가 중간에 멈추는 현상이 생깁니다. 프레소와 이야기 해보니, 흔들리면 저울에 오차가 생겨서, 중간에 멈추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해외에서도 같은 현상들이 발생하고, 저도 몇번 테스트 해보니 지속적인 현상이 발생되더군요. 그래서 방바닥에서 해봤습니다....정확합니다. 그럼 이게 왜 단점이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아카이아 저울이 너무 예민하여, 제 아일랜드 식탁의 미세한 떨림으로도 멈출 수 있다는 것이죠. 진동 방지에 대한 쿠션설계가 되어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했고, 순간 가동할때 그라인더가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정도의 흔들림이 있습니다. 원심력 떄문으로 생각합니다만 이부분도 같은 의미로 설계가 좀더 세밀 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4) 프로그램 셋팅에 버그가 있습니다. 아주 다체로운 버그가 있는데요. 셋팅이 갑자기 초기화 되거나, 플레이 버튼을 꾹 눌러도 메뉴얼 그라인딩이 안될 때도 있으며, 가장 당황했던건 메뉴얼 그라인딩 하는 도중에 멈춤이 먹질 않아서 계속 갈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원두를 얼마 넣지 않아 다행이지 정말 당황했습니다.
기초적인 프로그램 설정들에 버그가 있고, 서로의 충돌이 일어납니다. 이부분은 정말 난감한 것이 펌웨어 업데이트도 할수 없는 부분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들은 외국에서도 계속 발생 했던 문제 들이라 거의 1년만에 들어온 우리나라에서 개선되지 않은 부분은 매우 의아해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0점을 셋팅했을 때, 오차가 생긴다면, 바라짜에서 제공하는 셋팅변경 동영상을 한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테 오프셋 설정이라고 찾아보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적다보니 단점이 더 많아 보이지만, 장점은 사실 그라인더의 기본적인 모든것을 다 가지고 있기때문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아쉬운 부분을 더 많이 말하게 되네요.(사람의 욕심이란...)
가격이 80만원이 넘다보니, 부담서러운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매저나 기타 그라인더의 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기엔 좀 많은 잔량이 남는 다는 것 입니다. 하루에 많이 마셔야 3잔정도인 저에게는 잔량은 매우 큰 부분입니다.
200그램 사더라도 거의 50그램은 버리는 듯 하다보니....그런데 세테는 그런 부분을 해소시키고 굉장히 빠른 그라인딩 모습을 보여, 제가 샀던 그라인더 중 가장 만족합니다.

만약 가정에서 홈바리스타로 계신다면 W제품이 아니다라도 Sette 270 시리즈 모두를 추천 합니다.

참고로 저는 가찌아, 바리오W를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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